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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조정석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6일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알렸다.

이어 “거미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임신 7주 차라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다음은 조정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잼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거미가 오늘 8월 6일 오전에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습니다.파워볼실시간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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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엄정화가 스크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 영화사 올㈜·㈜사나이픽처스 제작). 극중 남편, 아이와 함께 생애 첫 해외여행에 나선 꽈베기 맛집 사장 이미영 역을 맡은 엄정화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파격적인 무대와 시대를 앞서가는 스타일로 가요계를 평정한 한국의 마돈나이자 영화 ‘해운대'(2009)로 천만 관객을 동원, ‘몽타주'(2013)으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댄싱퀸'(2012)으로 405만 관객 동원 등 기록을 써내려간 믿고 보는 배우이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 그가 ‘미쓰 와이프'(2015) 이후 5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오케이 마담’을 택해 관객의 기대를 자아낸다.파워볼게임

‘오케이 마담’에서 그가 연기하는 미영은 생활력과 친화력, 사랑스렁움까지 겸비한 영천시장의 대표 꽈배기 맛집 사장님. 하와이 여행권 이벤트에 당첨된 그는 중고나라에 팔아버리려고 했지만 비행기 한 번 타보는게 소원인 딸과 남편을 위해 큰 맘을 먹고 생애 첫 해외여행에 나선다. 하지만 하와이로 향하던 중 난데없이 나타난 테러리스트에게 비행기가 납치되고 기내가 아수라장으로 변하자 미영은 잠자고 있던 내공을 깨우기 시작한다.

이날 엄정화는 시사회 이후 자신에게 쏟아진 호평에 대해 “정말 기쁘다. 대부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마음이 놓인다. 그래도 개봉을 앞뒀으니 너무 마음을 놓지는 않으려고 한다. 요즘에 코로나로 인한 상황도 상화인지라 기대 반 우려 반이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그는 “그동안 좋은 작품 찾기가 힘들었다. 시나리오 찾기가 참 힘들었다. 마음에 드는 시나리오가 있으며 투자가 되지 않았고 여자 배우들이 할 수 있는 작품도 진짜 적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굉장히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작품이다. 배우는 촬영장에 있을 때가 가장 큰 존재의 이유를 갖는거 아니냐. 굉장히 기다렸다”라며 “이 작품은 제목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오케이 마담’이라는 제목이 굉장히 긍정적이고 스스로에게 오케이 싸인을 주는 것 같아서 참 좋더라. 시나리오도 너무 재미있게 혼자 키득되면서 봤다”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이니만큼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모든 작품은 ‘더 잘 할 걸’이라는 후회가 조금씩 마련이다. 하지만 내가 이 작품을 끝냈을 때 후회를 남기지 말자고 생각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제가 온전히 이 작품을 즐기자고 생각하고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날 보러와요'(2015), ‘폐가'(2010), ‘사랑따윈 필요없어'(2006) 등은 연출한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한다. 8월 12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오케이 마담OK! MADAM, 2020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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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방송화면
‘유퀴즈’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유퀴즈’에서 기자, 자동차 크리에이터, 게임회사 대표, 국회의원, 특수청소전문가가 출연해서 자신들의 직업을 소개했다. 특별한 사람들의 직업이야기는 평범한 삶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록’에서 ‘직업의 세계’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체헐리즘’으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남형도 기자는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들을 응원해주면 더 좋은 기사로 돌아온다고 말했다.홀짝게임

자동차 크리에이터 부부 피터와 카걸은 페라리를 디자인한 마우리찌오 콜비를 한국으로 초청했다. 1년여가 넘게 걸린 이 행사는 한국의 수많은 자동차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게 큰 용기와 꿈을 줬다.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김예지는 정말 열심히 일했다. 안내견 조이와 국회의원 보좌관들의 지지 속에서 그는 법안 발의를 20건이나 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으로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린 김성한 대표는 16년동안 열심히 게임을 만들었지만 성공하지 못하면서 겪었던 아픔을 털어놨다. 그는 함께 일한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마지막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 올인했다. 그리고 그 결과 2조 8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회사의 대표로 성장했다.

'유퀴즈' 방송화면
‘유퀴즈’ 방송화면

김새별은 고독사, 살인사건 등 뜻하지 않는 죽음이 있는 곳을 청소하는 특수청소전문가였다. 수많은 사연이 담긴 현장을 떠돌면서 그가 느낀 것은 인간의 삶은 덧없다는 것이었다. 김새별은 “청소를 하면서 인생이 소중하다는 것보다는 인생이 덧없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기자, 크리에이터, 국회의원, 게임회사대표, 특수청소전문가까지 직업은 다르지만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 직업은 다르지만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지 않다. 행복은 직업과 상관없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pps2014@osen.co.kr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수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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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오는 24일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크래비티는 5일 오후 9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2. ‘크래비티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 투(CRAVITY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크래비티의 새로운 앨범 타이틀 ‘크래비티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 투 2020.08.24.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터쿼이즈 컬러의 전체 방 풍경이 담겼다. 포스터 가운데에는 마치 방을 두 개로 나누는 듯한 넓은 선이 눈에 띄고, 선 아래에는 구름 같은 안갯 속 녹색 모래 더미 사이에 쓰러진 붉은 색의 스탠드가 놓여 있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방의 왼쪽 공간에 놓여진 붉은 촛대가 신비한 분위기를 더하고 오른쪽의 창문에서 비추는 빛과 그림자의 분위기로 꿈속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이로써 크래비티는 지난 4월 데뷔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를 발표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 앨범을 예고하게 됐다. 더욱이 데뷔와 동시에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와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던 이들은 지난 7월 데뷔앨범 활동 종료 후 약 1개월 만에 컴백에 나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크래비티는 데뷔 4개월 만에 독보적인 음악,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2020년 가요계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파워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브레이크 올 더 룰즈’와 패기 넘치는 에너지의 곡 ‘점퍼(JUMPER)’, 청량하고 상큼발랄한 매력의 ‘클라우드 나인’ 등 폭넓은 장르와 색깔의 무대로 가요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데뷔앨범으로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고, 상반기 음반차트 신인부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7개 지역 1위 총 12개 지역 톱 3,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빌보드 ‘소셜 50’ 차트 12위 등을 기록하며 국내에 이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 결과 각종 패션 화보에서 모습을 비추는 것은 물론이고 ‘케이콘택트 2020 서머’,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 등 내로라하는 무대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크래비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로 오는 24일에 가요계를 찾을 예정이다. 명실상부 2020년 대세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래비티가 어떤 콘셉트와 매력으로 팬들의 앞에 서며 그 자리를 더욱 단단히 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4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상반기 경상흑자 191.7억달러…6월은 68.8억달러 8개월만에 최대

“6·7월 수출 전월대비 매월 증가…對중국·미국 수출 플러스 전환”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 수출·입을 기다리는 컨테이너들이 가득 차 있는 모습. 2019.8.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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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김성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수출 충격으로 올해 상반기(1~6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8년(16반기) 만에 가장 적었다. 코로나19로 전세계 교역이 부진에 빠지면서 석유제품과 자동차 및 부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타격을 입은 결과다.

다만 6월을 기점으로 수출 감소세가 크게 완화되고 있다. 그 결과 6월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한은의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상반기 상품수지 흑자 240억달러 8년 최소…서비스수지 적자폭은 축소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191억7000만달러로 지난 2012년 상반기 96억5000만달러 이후 8년만에 가장 적었다. 지난해 상반기 226억3000만달러보다는 15.3% 감소했다. 상품 수출과 수입의 차이를 의미하는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240억달러로 2012년 상반기(96억6000만달러) 이후 최소치를 기록한 게 주된 요인이다.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인 191억7000만달러는 한은의 지난 5월 전망치였던 170억달러를 21억7000만달러 웃돈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한은 조사국의 전망치를 넘어선 것은 서비스본원 수지를 75억달러 적자로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적은 48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상반기 수출은 2419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3.1% 줄었다. 수입은 2179억4000만달러로 9.8% 감소했다. 수출은 세계교역 부진으로 자동차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감소했고 수입은 유가하락으로 원자재를 중심으로 줄었다.

박 국장은 “6월 중 수출 감소세가 완화되기 시작했다”며 “4월에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면서 불안감이 커졌지만 6월 (수출) 감소폭이 크게 완화됐고, 7월에도 완화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6월부터 대(對)중국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했고 7월에는 미국 (수출)도 플러스로 전환했다”면서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5~7월 내부 연구자료들을 보니 6월과 7월 수출이 전월대비 플러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해외여행객이 줄면서 서비스 수지의 경우 여행수지를 중심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 서비스 수지 적자폭은 84억1000만달러 감소해 2016년 상반기(-77억9000만달러)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여행수지 적자는 31억달러로 지난 2014년 하반기(-22억달러) 이후 가장 적었다. 여행수입은 46억9000만달러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하반기 46억달러 이후 최소였다.

운송수지 적자 규모는 2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7억2000만달러)보다 6억7000만달러 줄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 규모는 38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31억9000만달러보다 확대됐다.

◇6월 경상수지 흑자 68.8억달러 ‘8개월만에 최대’…수출·수입 4개월 연속 전년比 감소

6월 경상수지 흑자는 68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10월 78억3000만달러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경상수지는 지난 4월 33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뒤 5월 22억9000만달러로 흑자로 전환한 바 있다.

다만 6월 수출은 4000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3% 감소했다. 수입도 341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8% 줄었다. 다만 에너지류 가격 약세로 인한 원자재 수입 감소에도 자본재·소비재의 수입이 늘면서 수입 감소세가 둔화했다. 수출과 수입은 모두 전년동기대비 기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6월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58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62억7000만달러)대비 4억달러 축소됐다.

서비스수지 적자는 여행수지 개선 등으로 12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월 21억4000만달러보다 8억8000만달러 줄었다. 본원소득수지는 17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동월 20억7000만달러보다는 축소됐다. 배당소득수지 흑자는 6억1000만달러로 전년대비 5억4000만달러 축소됐다. 이전소득수지는 5억3000만달러 흑자를 내며 지난 2월 이후 4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다.

자본 유출입을 의미하는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6월 중 71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금융계정을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6월 중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직접 투자가 33억3000만달러 늘었고, 내국인의 국내직접 투자는 6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부문에선 6월 중 내국인 해외증권투자가 47억6000만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증권투자는 42억6000만달러 늘었다.

박 국장은 “외국인 국내주식 투자는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주요국 경제활동 재개로 인한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 영향을 받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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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초섬 고정작업 중 전복

7명 중 1명 구조…2명 사망

6일 오전 11시6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경찰선과 행정선, 고무보트 등 3척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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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댐에서 수초섬 고정 작업을 하던 경찰선 등 배 3척이 연이어 전복돼 7명이 실종됐다.

6일 오전 11시6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경찰선과 행정선(환경감시선), 고무보트 등 3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경찰과 춘천시청 공무원 등 모두 7명이 실종됐다. 사고 직후 선박들은 폭 13m의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하류로 휩쓸렸다.

이들은 의암호 수질정화를 위해 설치해 놓은 대형 수초섬이 댐 방류 탓에 하류로 떠내려가자 이를 고정하는 작업을 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정 작업을 하던 고무보트가 위험에 처하자 이를 도우러 출동한 경찰선과 행정선도 연이어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선박 3척에는 모두 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경찰정에 타고 있던 근로자 1명은 사고가 나자 가까스로 탈출해 7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7명 중 1명은 사고 직후 탈진 상태에서 가까스로 구조됐다. 하지만 이날 낮 12시58분께 의암댐 하류 춘성대교 인근에서 실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어 오후 1시께는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 선착장 앞에서 또다른 실종자의 주검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급파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실종자들이 하류로 떠내려갔을 것으로 보고 경기도 가평경찰서와 가평소방소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의암댐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난 2일 밤부터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하고 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에서 수초섬 고정작업 도중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돼 5명이 실종된 가운데 떠내려온 수초섬이 의암댐 인근 신연교에 걸려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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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에서 수초섬 고정작업 도중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돼 5명이 실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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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잇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한국 국적 어선 ‘영진607호’가 5일 오후 부산 감천항 3부두에 정박돼 있다. 이 선박에서는 선장과 항해사, 경비원 등 한국인 3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1명 등 총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020.08.05.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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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다. 또 러시아 선원 13명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부산시는 전날 총 387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아 총 확진자 수는 173명(누계)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앞서 확진된 한국 국적 어선 ‘영진607호’의 선장과 항해사, 선박 경비원 등 한국인 3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등 총 4명(부산 170번~173번 환자)의 동선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151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그동안 사망자는 총 3명이다.

부산시는 또 격리치료 중이던 러시아 선원 13명(부산의료원 12명, 부산대병원 1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 내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32명(러시아 선박 선원 등 검역소에서 의뢰된 22명 포함), 부산대병원 9명 등 총 41명이다.

현재 자가격리 인원은 3147명(접촉자 230명, 해외입국자 2917명)이며, 부산역 인근 숙박시설 등 2곳의 임시격리시설에는 총 302명(내국인 162, 외국인 140)이 격리 중이다.

한편 지난 5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A호(722t)의 선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러시아 어선 등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적 선박 9척에서 나온 선원 확진자는 총 94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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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1차 유찰된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6개 사업권에 대한 2차 입찰 공고를 냈다. 코로나19(COVID-19) 상황을 고려해 임대료 입찰 최저가격을 1차때보다 약 30% 가량 낮췄다. 또 코로나가 회복될 때까지 임대료도 고정임대료가 아닌 매출액과 연동된 영업비만 납부토록 했다. 면세점 업계의 상황을 반영해 파격 조건을 내세운 셈이다.다급한 인천공항…임대료 최저금액 30% 내렸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은 6일 지난 1월 공고된 1차 입찰 8개 사업권 중 유찰된 6개 사업권 총 33개 매장(6131㎡) 대상 재입찰 공고한다고 밝혔다. 재입찰 대상은 일반 대기업 사업권 4개(DF2/DF3/DF4/DF6)와 중소·중견사업권 2개(DF8/DF9)로 구성됐다.

인천공항은 우선 각 사업권 임대료 최저입찰가격(최저수용가능금액)을 1차때보다 약 30% 가량 낮췄다. 가령 매출이 가장 높은 노른자로 꼽혔던 DF2(향수·화장품)의 경우 1차년도 최저금액을 1차때 1161억원에서 842억원으로 319억원(27.5%) 내렸다.

또 특이한 점은 지난 1월 1차 공고때는 1차년도 최저금액만 제시했지만 올해는 2차년도 최저금액까지 제시했다. DF2 2차년도 최저금액은 950억원으로, 1차 공고때보다 19.2% 감액됐고 1차년도 금액보다는 108억원 가량 올렸다.

공항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감안해 1차년도까지는 파격적인 인하 조건을 내세웠지만, 2차년도부터는 조금씩 임대료를 올리겠다는 것이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보통 유찰된 이후 재입찰에 들어가더라도 직전 최소금액의 10%를 내려 재입찰을 진행하기 마련인데, 그 이상 감액한 조건을 내세웠다는 건 인천공항이 그만큼 절박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정임대료 아닌 매출액 연동, 탑승동도 제외
또 인천공항은 코로나19 영향이 없던 지난해 월별여객수요 60% 이상을 회복하기 전까지 고정임대료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 매출액과 연동된 영업료(매출액*품목별 영업요율)만 납부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1차 입찰때 묶었던 탑승동 구역도 이번 입찰에서는 제외했다. 탑승동 매장은 상대적으로 매출이 떨어져, 면세사업자들이 기피해왔다.

이번 입찰에서 신규 사업자로 선정되는 면세사업자는 기본 5년에 더해 추가 5년까지 최대 10년간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다. 사업자들은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입찰 참가 신청을 하고, 15일 오후 4시까지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재입찰 흥행할까, 대기업은 ‘반색’…중소는 ‘글쎄’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구역의 모습.2020.6.3/뉴스1
대기업 면세점들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롯데·신라·현대백화점 면세점은 입찰 참여 여부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상황은 좀 복잡하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과 현재 2023년까지 계약기간이 남은 DF1, DF5 임대료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공항이 새로운 입찰조건과 비슷하게 DF1, DF5 임대료를 조정해준다면 재입찰에 참여할 여유가 생긴다.

문제는 중소·중견사업권이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중소·중견 대표격이었던 SM면세점은 이미 인천공항 철수를 선언한 상태고, 다른 면세점들 역시 생존 문제를 걱정하는 상태라 입찰에 참여할 여력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중 시티면세점은 새로 바뀐 조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티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인천공항과 DF10 연장 영업 합의를 안한 이유도 이번 4기 재입찰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며 “(참여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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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1터미널 면세사업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앞서 진행된 입찰이 유찰되자 최저 수용금액을 대폭 낮추고 일정간 고정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공식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임대료 예정가격 30% 인하, 비인기 매장 제외
입찰 방식은 공개 경쟁입찰이다. 지난 1월에 공고된 1차 입찰 8개 사업권 중 유찰된 6개 사업권, 총 33개 매장(6,131㎡)이 대상이다. 1차 입찰과 같이 일반기업 사업권 4개(DF2/DF3/DF4/DF6), 중소·중견 사업권 2개(DF8/DF9)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공항 상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입찰조건을 마련했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1차 입찰에 포함시켰던 탑승동 매장은 이번 입찰 대상에서 제외했다. 상대적으로 운영 효율성이 낮아 사업자들이 기피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영업환경을 감안해서다.

우선 임대료 예정가격(최저수용가능금액)을 대폭 인하해 지난 1차 입찰시보다 약 30% 낮췄고, 여객증감율에 연동하여 조정되는 최소보장액 변동 하한(–9%)을 없애 여객감소시 사업자 충격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면세점 업계의 생존을 위한 돌파구 마련을 위해, 정상수요(코로나19 영향이 없던 2019년 월별 여객수요 60% 이상) 회복 전까지는 최소보장금이 없는 영업료(매출액×품목별 영업요율)만을 납부하도록 하는 과감한 조건을 제시하는 한편, 기존 사업자들을 위한 9월 이후 임대료 감면 방안을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위기 종료 이후 계약기간 중에 발생할지도 모를 불가항력적 상황으로 여객이 40% 이상 감소할 경우, 임대료를 여객감소율의 1/2에 상당하는 비율만큼 즉시 감면하여 사업자의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계약기간은 1차 입찰시와 동일하게 5년의 기본계약기간에 더해 평가결과를 충족하는 사업자가 요청하는 경우 추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여 최대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

입찰결과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요건(상품·브랜드 구성, 고객서비스·마케팅, 매장구성·디자인 등)과 입찰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결정된다. 일반 대기업은 사업제안서 60% + 입찰가격 40%로 평가하는 반면, 중소·중견기업은 사업제안 80% + 입찰가격 20%로 가격평가 비중을 낮춰 가격 제안부담을 완화시켰다.

공사는 관세청과 공동으로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에도 주력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 관세청에 면세특허 심사 절차를 밟도록 한 것을 특허심사 통과 이후 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절차로 개선함으로써, 공사와 계약체결 후 관세청 특허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을 경우 사업자가 부담해야할 계약체결 시 납부한 임대보증금 추징 리스크를 제거했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다만 종전과 같이 일반 대기업의 경우 판매품목이 상이한 사업권에 한해 중복낙찰은 허용하되, 동일품목 중복낙찰과 중소·중견기업 사업권은 중복낙찰을 불허한다. 1차 입찰시에 사업자로 선정된 DF7 사업자(현대)는 DF6 사업권을 DF10 사업자(엔타스)는 DF8·9사업권에 대해 이번 입찰에 참여기회를 제한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공사는 사업권별 최고득점을 기록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시행하여 낙찰자를 선정 후, 낙찰자가 관세청으로부터 특허심사의 승인을 받은 후 계약을 체결 최종 운영사업자로 확정된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면세사업 전반의 어려움을 공감하여 금번 입찰에는 예정가격을 인하하고 다양한 부담 완화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항 상업생태계의 존속에 중점을 두었다” 며 “향후 코로나19가 정상화되고 여객수요가 회복될 경우를 대비하여 면세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설아 기자 sasa708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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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제4기 1차 유찰된 6개 사업권 대상 신규 입찰 시행… 여객수요 60% 회복 전까지 최소보장금 면제 등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수취 구역 내 면세점 앞으로 여행객들이 지나가고 있다./사진= 김창현 기자오는 31일 오픈하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서는 향수·화장품, 주류, 포장식품, 피혁, 패션·패션악세사리, 기념품, 스포츠용품, 완구류·유아용품, 전자제품, 음반 등이 판매된다. 출국장을 포함해 1인당 3000달러까지 구매 가능하며 한도는 600달러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일 제1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공식 게시했다.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지난 1월에 공고된 1차 입찰 8개 사업권 중 유찰된 6개 사업권, 총 33개 매장(6131㎡)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1차 입찰과 같이 일반기업 사업권 4개(DF2·DF3·DF4·DF6), 중소·중견 사업권 2개(DF8·DF9)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공항 상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입찰조건을 마련했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1차 입찰에 포함시켰던 탑승동 매장은 상대적으로 운영 효율성이 낮아 사업자들이 기피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악화된 영업환경을 감안해 이번 입찰 대상에서 제외했다.

임대료의 경우 입찰로 결정되는 최소보장액과 영업료를 비교해 높은 금액을 부과하는 비교징수 방식은 유지하되, 임대료 예정가격(최저수용가능금액)은 지난 1차 입찰시보다 약 30% 낮췄다. 여객증감율에 연동해 조정되는 최소보장액 변동 하한(–9%)을 없애 여객감소시 사업자 충격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정상수요(코로나19 영향이 없던 2019년 월별 여객수요 60% 이상) 회복 전까지는 최소보장금이 없는 영업료(매출액×품목별 영업요율)만을 납부하도록 했다. 기존 사업자들을 위한 9월 이후 임대료 감면 방안도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종료 이후 계약기간 중 발생할지도 모를 불가항력적 상황으로 여객이 40% 이상 감소할 경우, 임대료를 여객감소율의 2분의 1에 상당하는 비율만큼 즉시 감면해 사업자의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계약기간은 1차 입찰시와 동일하게 5년의 기본계약기간에 더해 평가결과를 충족하는 사업자가 요청하는 경우 추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최대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

이밖에 △위치나 단위면적 당 매출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매장은 고객 라운지로 변경하고 △국내 대표적인 중소기업 브랜드를 위한 ‘Brand K’ 전용존 마련 △국산제품의 우수성을 여객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한국 브랜드 헌정 랜드마크 매장 도입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비대면 문화 확장을 감안해 사업자가 ‘스마트 면세 서비스’를 확산·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입찰결과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요건(상품·브랜드 구성, 고객서비스·마케팅, 매장구성·디자인 등)과 입찰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일반 대기업은 사업제안서 60% + 입찰가격 40%로 평가한다. 중소·중견기업은 사업제안 80% + 입찰가격 20%로 가격평가 비중을 낮춰 가격 제안부담을 완화시켰다.

공사는 관세청과 공동으로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에도 주력했다.

기존에는 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 관세청에 면세특허 심사 절차를 밟아야 했는데, 특허심사 통과 이후 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절차로 개선했다. 공사와 계약체결 후 관세청 특허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을 경우 사업자가 부담해야할 계약체결 시 납부한 임대보증금 추징 리스크를 제거했다.

다만 종전과 같이 일반 대기업의 경우 판매품목이 상이한 사업권에 한해 중복낙찰은 허용하되 동일품목 중복낙찰과 중소·중견기업 사업권은 중복낙찰을 불허했다. 1차 입찰시에 사업자로 선정된 DF7 사업자(현대)는 DF6 사업권, DF10 사업자(엔타스)는 DF8·9사업권에 대해 이번 입찰에 참여기회를 제한 받게 된다.

공사는 사업권별 최고득점을 기록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후 낙찰자는 관세청으로부터 특허심사의 승인을 받은 뒤 계약을 체결해 최종 운영사업자로 확정된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부담 완화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항 상업생태계의 존속에 중점을 두었다” 며 “향후 여객수요가 회복될 경우를 대비해 면세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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