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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대표하는 스포츠로 서핑을 빼놓을 수 없겠죠.

국내에서도 서핑을 즐기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더구나 올림픽 정식종목이 되면서 엘리트 스포츠로서의 관심도 커졌습니다.

국내 서핑의 메카로 자리 잡은 강원도 동해안을 서봉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세계 최고, 30m 높이를 자랑하는 포르투갈 나자레의 파도.

서핑의 성지로 너무나 잘 알려진 하와이의 노스쇼어.

파도의 질과 지명도에서는 세계적 명소에 미치지 못하지만, 강원도 양양 해변은 우리나라 서핑의 메카로 손색이 없습니다.

비교적 얕고 파도타기에 필수적인 바람을 잘 받는 데다, 수도권에서 불과 2시간 거리라는 게 큰 장점입니다.

[윤상욱 / 서핑 강사 : 사시사철 질 좋은 파도가 들어옵니다. 수심도 일정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좋은 파도입니다.]

국내 서핑 인구는 최근 몇 년 새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2014년 불과 4만 명 수준에서 지금은 최다 100만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서핑숍이나 강습학교 역시 8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젊음, 자유의 상징이라는 점과 함께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이 되면서 엘리트 스포츠로서의 관심도 커졌기 때문입니다.

[박민서 / 서핑 동호인 : 매일 새로운 파도가 와서 새로운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빠져 봐야 물입니다. 저 같은 초보자도 한두 시간만 교육을 받으면 이처럼 파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크게 나눠 패들링. 테이크 오프 라이딩의 세 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지는 서핑.

시원한 파도와 함께, 서핑숍과 카페의 아기자기한 소품 등이 선사하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 더위는 저 멀리 사라집니다.

YTN 서봉국[bksu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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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원희 기자]1일 AT마드리드전에서 고개 숙인 메시. /사진=AFPBBNews=뉴스1통산 700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33). 하지만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메시는 팀의 두 번째 골을 책임졌다. 스코어 1-1이던 후반 5분 바르셀로나는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는 메시. 침착히 파넨카킥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세계적인 골키퍼 얀 오블락도 완벽히 속았다. 이에 메시는 프로 통산 700번째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메시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7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필 메시가 반칙을 저지른 것이 상대팀 공격의 시발점이 됐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메시는 AT마드리드의 풀백 레난 로디의 돌파를 저지하며 공을 뺏었는데 반칙이 불렸다.

그러자 메시는 화가 났는지 전광판을 향해 공을 ‘뻥’ 차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좋지 않은 행동이었다. 주심도 곧바로 옐로우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어 AT마드리드는 공격을 전개했고, 이 과정에서 야닉 카라스코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사울 니게즈가 나와 동점골을 뽑아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2-2 무승부를 거뒀다. 33경기를 치른 가운데 21승 7무 5패(승점 70).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1경기 덜 치렀는데도 21승 8무 3패(승점 71)를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험난한 우승 경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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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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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REUTERS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메수트 외질은 세계 최악의 선수 중 하나다.”

‘아스널 레전드’ 폴 머슨이 1일(한국시각) 리그 재개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아스널 미드필더 외질을 대놓고 혹평했다. ‘볼이 없을 때 움직임에서 세계 최악의 선수 중 하나’라는 끔찍한 라벨을 붙였다.

TV 해설위원으로 활약중인 머슨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외질은 각 선수에게 합당한 팀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외질은 이 아스널에서는 뛸 수가 없다. 30대의 외질은 더 이상 경기를 바꾸는 선수가 될 수 없고, 그렇다고 아스널이 그를 위해 경기 스타일을 바꿀 것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뒤쫓아 올라가지도 않고, 선수들을 추격하지도 않는다. 매주 70%의 볼만 잡을 팀이라면 외질이 필요할 것이고, 외질이 뛸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를 뛰게 하려면 그의 주변에 또다른 선수들을 둬야 한다. 우리 모두는 외질의 플레이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볼을 주면 그때서야 당신을 발견하지, 볼을 안갖고 있는 상황이면 절대 볼을 쟁취하기 위해 오지 않는다. 돈을 주지 않으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널이 외질에게 초고액 연봉,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원)를 지급하고 있다는 점을 비꼬았다. “공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선 전혀 관심이 없는 선수에게 그런 플레이 스타일을 알면서 어떻게 매주 35만 파운드를 줄 수 있나”라고 했다. 외질의 주급을 하루 단위로 환산하면 5만 파운드(약 7400만 원), 시급으로 환산하면 2083파운드(약 307만 원)다.

머슨은 “볼이 없는 상황에서 외질은 세계 최악의 선수중 하나다. 팀이 볼을 갖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더 나쁜 선수가 있다면 내게 말해보라”라며 외질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나는 볼이 없는 상황에서 외질보다 공에서 더 멀리 떨어진 선수를 본 적이 없다. 결국 마지막엔 팬들에게 큰 상처를 줄 것”이라고 예언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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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11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국민의례를 위해 그라운드에 나서고있다. 2020.06.1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고척=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각 팀마다 베스트 전력으로 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두산의 6월은 부상과의 싸움이었다. 선발진에서는 이용찬이 3일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시즌아웃됐다. 마무리였던 이형범은 왼 복숭아뼈 타박상으로 20일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베테랑 불펜 이현승은 이튿날 햄스트링 통증으로 같은 수순을 밟았다. 야수진은 돌아가면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오재일은 옆구리 미세 손상, 오재원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미 두 번이나 왔다갔다 했다. 손가락 타박상으로 열흘을 쉰 허경민은 23일에야 복귀했는데, 이날 발생한 옆구리 통증으로 박건우는 100%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다.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결국 주전 유격수까지 이탈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김재호를 오늘 트레이닝 파트에서 부상자명단에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결국 내야 정예 멤버 전원이 부상을 안고가게 된 셈이다. 그러나 이를 전하는 김 감독의 목소리는 의외로 차분했다. “크고 작은 부상자들 계속 나온다. 몸 상태가 안 좋은 선수들 있다. 부상자들이 돌아온다 해도 이후에 어떤 부상이 또 생길지 모른다. 어떤 상황이 되든 거기에 맞춰서 팀을 꾸려가야 한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바꿔 생각하면 소득도 있었다. 젊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가면서 그들의 성장세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부상자가 나오면 그 자리를 메우는 젊은 선수들은 경기를 뛰며 자신감을 얻는다“며 ”올해 경기 일정이 빡빡해 모든 팀이 베스트로 하기가 쉽지 않은 건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이렇게 꾸려가야 한다“며 앞을 바라봤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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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신작 영화가 개봉하면서 코로나19로 꽉 막혔던 영화계 숨통이 트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가 하루 50명씩 늘고 있는 상황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영화계의 정상화 회복을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미지 원본보기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살아있다’와 내달 15일 개봉을 확정한 ‘반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월 영화관 총 관객 수는 29일까지 375만6502명을 기록하며 전월(152만6247명) 대비 146% 증가했다. 이달 들어 ‘침입자’ ‘결백’ ‘사라진 시간’의 개봉으로 관객이 조금씩 늘어난 데다 지난 24일 개봉한 ‘#살아있다’가 개봉 첫 주,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사실 영화계는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확진자가 한 시사회 현장에 다녀간 사실이 전해져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조금씩 관객 수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극장에서 추가 감염이 나올 경우 관객의 발길이 끊길 것이 불 보듯 뻔했다. 다행히 3주가 지난 현재까지 해당 상영관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아 극장도 영화계도 안도하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추가 감염이 없다는 말은, 극장은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도 비교적 안전하다는 방증일 수 있다. 실제 극장들은 상영관 소독과 직원 및 관람객 대상 열 체크, 마스크 착용 권고, 좌석 간 거리두기, 손 세정제 비치 등으로 방역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일부 극장은 2시간 단위로 엘리베이터, 화장실, 티켓판매기 등 고객 접점 시설물을 소독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극장의 방역 엄수를 전제로 영화 관람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를 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비말 전파 행위를 하지 않으면 감염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

전통적으로 7~8월은 1년 중 영화관에 관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다. 연간 관객 중 25%가 몰리는 시기였으며, 1~2편의 천만영화가 나오기도 한 시기다. 올해는 ‘반도’ ‘강철비2: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오케이 마담’이 관객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 중 ‘반도’ ‘강철비2: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순제작비 140억~160억원의 대작 영화다. 이들 영화는 체급만이 아니라 유명 감독, 유명 배우의 출연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영화계의 정상화는 이들 영화가 ‘#살아있다’의 바통을 잘 넘겨받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 체급 큰 영화들이 좌초하면 정상화는 요원해질 것이며 산업 전체에 닥친 위기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물론 영화관에 무증상자 등 감염자가 다녀갈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다. 관건은 그 이후에도 대중이 영화관의 방역에 신뢰를 갖고 안전성을 갖춘 시설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영화계의 정상화는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 해소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영화는 특히 가성비 좋은 문화 콘텐츠로 꼽힌다. 이를 지속 향유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의 엄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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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시즌 최초 여성 우승자로 화제를 모은 래퍼 이영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와 세기의(?) 랩 배틀을 벌인다. 강성연 역시 합세한 가운데 치열한 속도 싸움인 ‘#이영지챌린지‘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1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출연하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편성 변화로 ‘라디오스타’는 이번 주부터 기존 밤 11시 5분이 아닌 밤 10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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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작년 ‘고등래퍼 3’에 출연해 매력적인 톤과 엄청난 실력으로 많은 시청자의 지지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힙합걸Z’ 등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덕분에 이영지의 SNS 팔로워 수도 급증했다고. 이영지는 ‘고등래퍼 3’ 우승 후 8만 명을 웃돌던 팔로워 수가 최근 라이브 방송으로 38만까지 치솟았다고 털어놔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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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9살의 나이로, 곧 20살을 앞둔 이영지가 성인이 되면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어렸을 때부터 넘치는 흥으로 동네를 주름잡았다는 이영지는 ‘이것’을 꼭 하고 싶다며 “제가 성인이 되면 대한민국을 흔들어 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영지와 김구라의 세기의(?) 랩 배틀 현장이 포착돼 폭소를 예고한다.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라는 문구로 온라인 밈(Meme)을 일으켰던 래퍼 아웃사이더의 ‘Motivation’ 랩을 두고 점점 속도를 높이는 배틀. 김구라가 의외의 실력으로 이영지를 놀라게 한 것은 물론 강성연까지 합세해 대접전을 벌였다고 알려져 기대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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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가 이름이 비슷한 ‘먹교수’ 이영자만큼이나 음식을 좋아한다고 털어놓는다. 매운 음식을 특히 좋아한다는 이영지는 건강 적신호에도 불구하고 먹는 걸 멈출 수 없다며 ‘맵부심’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영지와 김구라의 심장 쫄깃한 랩 배틀은 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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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1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일본 정규 4집 타이틀곡 역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6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21일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49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3월 7일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후 18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또 ‘MAP OF THE SOUL : 7’은 ‘월드 앨범’ 차트 2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및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5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및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8위 등에 올랐다. 

LOVE YOURSELF 結 ‘Answer’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24위를 기록했으며, ‘월드 앨범’ 차트 3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15위 등 2018년 8월 발매 이후 꾸준히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19일 선공개한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의 타이틀곡 ‘Stay Gold’가 이번 주 다수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 9위를 비롯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 ‘리릭파인드 글로벌’ 차트 9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5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2일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역시 ‘월드 앨범’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톱 10을 유지했으며, 타이틀곡 ‘대취타’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제라드 호잉 /waw@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제라드 호잉 /waw@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이런 외국인 선수 또 없습니다”. 

애써 눈물을 참고 웃으며 떠났다. 지난 2018년 한화의 10년 암흑기를 깨며 가을야구를 이끈 ‘복덩이’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30)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만 안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6월 22일 웨이버 공시된 뒤 일주일가량 신변 정리를 한 호잉은 가족들과 함께 30일 오전 미국 디트로이트로 출국, 고향인 오하이오주로 돌아갔다. 

타격 부진으로 올 시즌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지만 호잉은 한화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2018년 첫 해 142경기 타율 3할6리 30홈런 110타점 23도루로 공수주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3위로 견인했다. 지난해 시즌 막판에는 부상을 참고 뛰는 투혼으로 팀에 감동을 안겼다. 둘째 딸을 대전에서 낳을 정도로 한국에 애정이 넘쳤다. 

호잉은 웨이버 공시 다음날에 삼성과 원정경기를 앞둔 대구 숙소에서 선수단과 작별 인사를 했다. 3년간 그의 곁을 지켰던 김지환 통역은 “호잉이 눈물 날 것 같아 일부러 짧게 인사를 했다”며 “한 번도 불평불만이나 싫은 소리 한 적이 없을 정도로 인성이 좋고, 팀을 위한 마음도 특별한 선수였다. 이런 외국인 선수를 또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팀 동료 김태균도 “호잉은 정말 열심히 했다. 외국인 선수가 아니라 우리 팀 후배 선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동안 고마웠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날에 행운을 빌었다. 

다음은 출국 전 대전에서 만난 호잉과 일문일답. 

[OSEN=대전, 최규한 기자]한화 호잉이 더그아웃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한화 호잉이 더그아웃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dreamer@osen.co.kr

– 웨이버 공시 통보를 받은 뒤 팀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는데. 
▲ 내가 조금 더 잘했다면 이런 상황이 안 됐을 텐데… 그래도 지난 몇 년간 한화에서 야구하며 즐거웠다. 야구는 비즈니스다. 이 역시 야구의 일부분이고, 겸허히 받아들였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팀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 

– 선수들과도 작별 인사를 했는데 어떤 이야기를 했나. 
▲ 다시 한국에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팀 동료들과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작별 인사를 했다. 그동안 같이 야구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많이 보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료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 한화에서 3년이란 시간을 보냈는데 돌아보면 어떤가. 
▲ 올해는 힘들었지만 작년과 재작년은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 덕분에 아드레날린을 날리며 좋은 경기를 했다. 2018년은 내가 가장 잘했던 해이고, 팀도 좋은 성적을 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올해는 무관중 경기로 인해 팬들의 응원을 받지 못한 채 야구를 한 게 아쉬웠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 2018년 고척돔에서 데뷔전, 첫 타석이다. 번트 안타 이후 도루가 기억에 난다. 첫 해 스프링캠프 때 내가 보여준 게 없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오래 못 버티고 중간에 집에 갈 것이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래, 정규시즌 때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다. 

[OSEN=고척,박준형 기자]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경기, 2회초 1루 주자 호잉이 도루성공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고척,박준형 기자]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경기, 2회초 1루 주자 호잉이 도루성공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 반대로 가장 아쉬웠던 장면이 있다면. 
▲ 올해 팀이 18연패를 한 것이 가장 아쉽다. 긴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온 기분이었다. 무관중이라 팬들이 찾아주시지 못해 나도 야구 선수로서 에너지를 받지 못했다. 무기력한 경기를 한 것에 아쉬움이 든다. 

– 올 시즌 부진 이유가 있다면. 입국 2주 자가격리 여파도 있었나. 
▲ KBO리그에서 야구를 하며 중요한 부분을 꼽는다면 딱 두 가지 있다. 가족들이 항상 옆에 있는 것, 야구를 하면서 팬들의 응원을 받는 것이다. 올해 같은 경우 3개월 가까이 가족들도 못 보고, 팬 없이 무관중으로 한 것이 힘들었다. 나 스스로도 뭔가 해결해야겠다는 압박감도 없지 않았다. (호잉의 가족들은 6월초 입국한 뒤 2주 자가격리를 거쳤고, 6월 중순에야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내 방출 통보를 받았다.)

– 3년간 한화에서 고마웠던 사람들도 많았을 텐데. 
▲ 팀 동료들 모두 고맙다. 그 중에서도 하주석과 야구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균과 최진행도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 2018년 나와 같이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이성열도 특별한 사람이었다. 송광민과는 누가 더 많은 타점을 내는지 장난치곤 했다. 내 앞 타순에서 타점을 많이 뺏어갔다(웃음). 

– 하주석과는 어떤 이야기를 자주 했는가. 
▲ 하주석이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 때 나도 울었다. 너무 슬펐다. 첫 해 캠프 때부터 하주석과 친해졌고, 남동생 같은 느낌이었다. 나와 하주석은 비슷한 유형의 공격적인 스타일이라 서로 공감을 많이 했다. 야구 선수로서 내야 땅볼을 쳐도 아웃되지 않을 것이란 마음으로 뛰는 자신감과 열정을 높이 산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한화 호잉(가운데)이 타구를 쫓다 충돌한 정은원과 이성열을 격려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한화 호잉(가운데)이 타구를 쫓다 충돌한 정은원과 이성열을 격려하고 있다. /jpnews@osen.co.kr

– 미국에 돌아가서 계획은 어떻게 되나. 
▲ 내 야구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에 돌아가서 어떤 일을 할지 생각하고 있다. 미국 에이전트가 구단들에 연락을 취하면서 경기를 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 아직 정확한 계획은 없고, 에이전트와 상의한 뒤 접촉을 해보고 결정할 것이다. 

–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간 선수도 많은데. 
▲ 나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웃음). 한국에서 얻어가는 게 많다. 한국 선수들은 항상 이기나 지나 ‘화이팅’이란 단어를 많이 쓴다. 화이팅을 배운 것 같다. 어느 누군가에만 의존하지 않고 나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야구할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파워볼게임

– 호잉에게 한화 이글스란 어떤 의미인가. 
▲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에는 대타, 대주자, 대수비로 뛰며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선수였다. 한화는 내게 처음으로 풀타임으로 야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팀이다. 내게 경기를 맡기고, 모든 플레이를 할 수 있게 잘 도와줬다. 잊을 수 없는 고마운 구단이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SNS를 통해 팬들의 댓글을 많이 봤다. ‘3년간 한화에서 고생했다’는 응원과 격려를 받은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얼마나 더 감사드린다는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야구를 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시즌 후 미국에 돌아가면 친구나 친지들이 ‘한국에서 야구하면서 어떤 부분이 가장 좋았냐’고 물어보면 항상 ‘팬’이라고 답했다. 무관중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주셔서 한화에 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waw@osen.co.kr

[OSEN=울산, 곽영래 기자]호잉이 2018 KBO 올스타전에서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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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민경훈 기자]경기를 마치고 한화 호잉이 팬들의 환호성에 화답하고 있다./rumi@osen.co.kr
[OSEN=대구, 민경훈 기자]경기를 마치고 한화 호잉이 팬들의 환호성에 화답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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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KBO리그 복귀를 타진하는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23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음주운전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강정호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KBO리그 복귀를 타진하는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23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음주운전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강정호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강정호(33)의 한국 복귀 시도가 남긴 것은 무엇일까. 

2014시즌이 끝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는 2016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면서 큰 지탄을 받았다.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법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팬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다. 

하지만 당시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소속이기 때문에 KBO에서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았다.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문제는 강정호가 한국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불거졌다. KBO는 지난 4월 강정호가 복귀 의사를 밝히자 5월 2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유기실격 1년,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결정했다. 가벼운 징계는 아니었지만 팬들의 눈높이에서는 부족한 징계였다.

강정호는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사과했지만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했다. 키움이 기자회견 이후에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이 강정호는 25일 키움에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고민 끝에 29일 공식적으로 복귀 철회 의사를 밝혔다.

2달 동안 야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강정호의 한국 복귀는 결국 자진 철회로 끝이 났다. 하지만 앞으로도 구단과 선수들이 생각해야할 많은 화두를 남겼다. 파워볼엔트리

키움 김치현 단장은 지난달 30일 “그동안 야구팬분들과 KBO리그 관계자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는 본보기가 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이번 사건 같이 문제가 발생할 때 구단이 무기한 출장 정지나 임의탈퇴 같은 내부적인 징계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방출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KBO 차원에서 징계가 나올 수도 있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이러한 징계들은 구단이 임의로 정하는 성격이 크다. 차라리 방출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무기한 출장정지나 임의탈퇴는 결국 구단의 의지에 따라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는 징계 방법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사고를 일으킨 선수들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없이 징계와 복귀를 하는 과정이 반복돼 왔다. KBO가 징계절차를 정비하면서 많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지만 여전히 구단 자체적으로 징계를 내리는 사례가 적지 않다. 강정호의 복귀 시도는 객관적이고 일관적인 징계 절차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일깨웠다.

강정호의 복귀 의사 철회는 결국 어떤 선수도, 어떤 구단도 팬들의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을 증명했다. 강정호를 마지막으로 이러한 논란을 만드는 선수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그리고 팬들이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도록 KBO의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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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美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콜로라도 이안 데스몬드가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美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콜로라도 이안 데스몬드가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돈보다 가족, 건강이 우선이다. 거액의 연봉을 포기한 빅리거들이 잇따라 시즌 불참을 선언하고 있다. 

콜로라도 로키스 내야수 이안 데스몬드는 6월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가 임신 중이고, 어린 자녀가 4명 있다.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집이다. 아내와 가족을 도와야 한다. 난 아이들의 아버지”라고 적으며 시즌 불참 의사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메이저리그는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다. 사무국은 이 같은 특수성을 감안해 선수들에게 시즌을 포기할 수 있는 권리를 줬다. 단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선수들은 연봉을 포기해야 하고, 서비스타임도 인정받지 못한다. 

데스몬드는 지난 2016년 콜로라도와 5년 7000만 달러 장기 계약을 했고, 올해 연봉은 1500만 달러다. 올 시즌이 개막하면 줄어든 경기 수에 비례해 데스몬드는 약 555만 달러의 실제 연봉을 챙길 수 있었다. 우리 돈으로 약 67억원의 거액이지만 이를 포기하며 가족 곁을 지키기로 했다. 

데스몬드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경기를 뛰지 않는 대신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리틀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체크할 예정이다. 콜로라도와 계약은 2021년까지 보장돼 있다. 구단 옵션 실행시 2022년까지도 뛸 수 있다. 데스몬드는 내년 이후 플레이 여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애리조나 선발 마이크 리크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애리조나 선발 마이크 리크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jpnews@osen.co.kr

데스몬드 뿐만이 아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마이크 리크가 가장 먼저 시즌 불참 의사를 밝혔다. 에이전트 대니 호위츠는 “코로나19로 인해 리크와 그의 가족들은 경기를 뛰는 것에 대해 수차례 논의했다.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리크도 남은 시즌 연봉으로 약 555만 달러, 우리 돈 67억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포기했다. FX시티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던 내야수 라이언 짐머맨도 시즌 불참을 결정했다. 3주 전 막내를 얻은 짐머맨은 “3명의 어린 자녀와 아내,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고위험군에 노출될 것을 고려해 시즌을 하지 않기로 했다. 가족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다. 구단의 이해와 지원에 감사하다”며 “은퇴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짐머맨은 약 23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8억원의 돈을 포기했다. 

같은 워싱턴 소속 투수 조 로스도 시즌 불참을 알렸다. 로스도 56만 달러, 약 7억원의 금전적 손해를 감수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코로나19에 취약한 60대 중후반 고령인 밥 맥클러(68), 빌 에버스(66) 코치를 시즌에서 제외했다. 구단은 두 코치에게 예정된 급여를 지불키로 했다. /waw@osen.co.kr

[OSEN=워싱턴 D.C.(미국), 박준형 기자]5회말 2사 1,3루 워싱턴 짐머맨이 3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워싱턴 D.C.(미국), 박준형 기자]5회말 2사 1,3루 워싱턴 짐머맨이 3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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