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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수사 놓고 정면충돌 하루 만에 주례보고
이재용 부회장 ‘기소 여부’ 결정 미뤄질 듯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김현민 기자 kimhyun81@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검언유착’ 사건 처리방향을 놓고 정면충돌하고 있는 검찰의 두 수뇌부가 1일 얼굴을 맞댄다.

윤석열 검찰총장(59ㆍ사법연수원 23기)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57ㆍ23기)은 이날 오후 주례보고 자리에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날 이 지검장이 검언유착 사건에 대한 윤 총장의 전문수사자문단(자문단) 소집 결정에 불만을 표시하며, 관련 절차 중단을 건의하고 중앙지검의 직무 독립성 보장을 촉구한지 하루 만이다.

이날 검찰 등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통상 매주 수요일 오후 윤 총장을 찾아 주요 사건 수사와 관련된 내용을 보고한다.

애초 검찰 안팎에서는 이날 보고 때 이 지검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에 대한 수사팀의 최종 처리 방침을 보고하고 윤 총장의 재가를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지난주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의결이 있었던 만큼 이번 주 중에 검찰이 최종 수사 결론을 낼 것으로 예상됐던 것. 하지만 수사심의위가 수사팀과 정반대 의견을 내놓으면서 중앙지검의 입장 정리가 예상보다 늦어져 이날 주례보고에서 결론이 나오긴 어려울 것 같다는 게 검찰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전날 대검과 중앙지검 사이에 오간 격한 공방 탓에 평소와는 다른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대검은 중앙지검의 공개적 항명으로 비친 주장과 요구에 대해 “수사는 인권 침해적 성격이 있기 때문에 상급기관의 지휘와 재가를 거쳐 진행되는 것이라는 기본마저 저버린 주장”이라고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다만 검찰청법상 검찰총장이 검찰사무를 총괄하고 검찰청 공무원에 대한 지휘ㆍ감독 권한을 갖는 만큼, 윤 총장의 결정과 지시를 이 지검장이 계속 거부하긴 어려워보인다.

이 때문에 3일로 예정된 자문단은 윤 총장과 대검 계획대로 소집될 가능성이 높다. 검사 등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엄격한 법률해석을 통해 한동훈 검사장 등에게 ‘강요미수죄’ 성립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릴 경우 중앙지검 수사팀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최석진 기자 csj040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2019년 6월 진행된 남북미 판문점 회동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김정은 위원장. 연합뉴스
2019년 6월 진행된 남북미 판문점 회동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김정은 위원장. 연합뉴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0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며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협상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만남이 이뤄진 판문점 회동 1년이 되는 날이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미 싱크탱크 국익연구소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 ‘가장 긴 전쟁: 한국전 70년’ 화상 세미나 축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지속적 평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 결과로 대담한 조처를 했고, 이전에 어느 미국 대통령도 하지 않은 일을 했다”며 “김 위원장과 직접 관여하고 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미국은 북한이 김 위원장 지도력 하에서 밝은 경제적 미래를 성취하길 보고 싶다”면서 “확실한 진전은 더디지만 대화와 진전의 문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북·미관계 변화, 전쟁의 상처 치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한민족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담보 등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동맹에 대해서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전쟁의 도가니 속에서 구축된 동맹이자 한반도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축(linchpin·린치핀)으로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한·미 병력은 세계에서 가장 상호운용성이 있고 역동적인 연합군”이라며 “한·미관계는 단순한 군사동맹 이상”이라고 한 뒤 지난 70년 동안 양국이 번영하면서 중요한 경제적 관계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때때로 의심할 여지 없이 양국 사이에 힘든 협상이 필요한 경제와 국방 이슈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이들은 해결되고, 우리는 이를 헤쳐나가며 결과적으로 더 강해질 것이다. 이는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도 항상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을 언급한 뒤 “오늘날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한 상태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논란과 관련해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의원들 일부가 이 문제에 대해 연일 언급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개별 의원이 자기 이미지 마케팅을 하는 발언은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초청 강연에서 “인국공 문제도 빨리 환노위, 국토위를 열어서 또는 합동회의를 열어서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해법이 있을 수 있는지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 온전한 정상화 전에 상임위별로 논의했으면 좋겠다. 정식 상임위가 아니라면 우리 당 의원끼리라도 상임위를 열어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강연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인국공이 3년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복잡한 고려사항이 있으며 좀 더 입체적으로 생각하고 해법을 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개별 의원이 해법을 제시하기보다 자기 이미지 마케팅을 하는 발언을 하면 해결에 도움이 될까, 그것이 국회다움일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당내에선 김두관 의원이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 합격해서 정규직이 됐다고 비정규직보다 2배가량 임금을 더 받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당권 주자인 김부겸 전 의원도 “을과 을이 싸워선 안 된다”며 정규직화를 찬성하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국난극복위원장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국난극복위원장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실 인지하고도 운용방식 변경해 펀드 판매”
조정 성립시 1천611억원 원금 반환 예상..판매사 수용 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환매 중단된 라임자산운용의 플루토 TF-1호(무역금융펀드)에 대한 분쟁조정(4건) 결과 판매사들이 2018년 11월 이후 펀드를 산 투자자에게 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적용한 결과다. 원금 100%를 투자자에게 돌려주라는 결정이 나온 것은 금융투자상품 분쟁조정 사상 처음이다.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CG) [연합뉴스TV 제공]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CG) [연합뉴스TV 제공]

금융감독원은 전날 열린 플루토 TF-1호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분조위는 플루토 TF-1호 투자자가 분쟁조정을 신청한 108건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로 뽑은 4건을 심의한 끝에 모두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결정했다. 분조위가 대표 사례로 뽑은 4건은 모두 2018년 11월 이후 펀드에 투자한 경우다.

착오가 없었더라면 펀드 가입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을 정도로 중대한 문제가 발견된 만큼 판매사가 투자자에게 원금 전액을 돌려주라는 의미다.

분조위는 “계약체결 시점에 이미 (펀드) 투자원금의 최대 98%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한 상황에서 운용사는 투자제안서에 수익률 및 투자위험 등 핵심 정보들을 허위·부실 기재했다”며 “판매사는 투자제안서 내용을 그대로 설명함으로써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다”고 밝혔다.

분조위는 또 판매자의 허위 투자정보 설명, 투자자 성향 임의 기재, 손실보전 각서 작성 등으로 합리적인 투자판단의 기회가 박탈된 점을 고려할 때 투자자에게 중과실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원금 100% 배상은 역대 최고 비율이다.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의 분쟁조정에서는 투자 손실의 최대 80%를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금융감독원 [연합뉴스TV 제공]
금융감독원 [연합뉴스TV 제공]

라임운용이 운용하다 환매 중단 사태를 부른 모펀드는 플루토 TF-1호를 비롯해 크레딧 인슈어러드(Credit Insured) 1호, 플루토 FI D-1호, 테티스 2호 등 모두 4개(173개 자펀드·1조6천700억원)다.

플루토TF-1호는 펀드 투자금을 주로 다른 무역금융펀드에 넣었다.

크레딧 인슈어러드 1호는 무역금융채권을, 플루토 FI D-1호는 국내 사모사채, 테티스 2호는 국내 메자닌(CB·BW)에 주로 투자했다.

이 가운데 플루토 TF-1호가 처음으로 분조위 대상에 올랐다.

분쟁조정을 하려면 손실이 확정돼야 하는데 현재 플루토 TF-1호만 이 요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플루토 TF-1호는 2017년 5월부터 펀드 투자금과 신한금융투자의 총수익스와프(TRS) 대출 자금을 활용해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그룹'(IIG) 펀드 2개, BAF펀드, Barak펀드, ATF펀드 등 5개 해외 무역금융펀드에 투자했다.

이 중 IIG 펀드에서 문제가 생겼다.

라임운용과 신한금융투자는 2018년 11월 IIG 펀드의 부실을 인지한 이후 부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운용 방식을 변경해 가면서 펀드 판매를 이어갔다.

플루토 TF-1호 펀드 판매액 2천400억원 가운데 2018년 11월 말 이후 판매된 규모는 1천900억원 정도다.

2018년 11월 말 이후 판매된 1천900억원에서 지금까지 중도 환매된 금액을 빼면 1천611억원(개인 500명·법인 58개사)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2018년 11월 이후에 플루토 TF-1호에 투자했지만 이번에 분쟁조정 대상에 오르지 않은 나머지 투자 피해자는 분조위 결정 내용에 따라 판매사와 자율 조정을 진행한다”며 “조정 절차가 원만하게 이뤄지면 최대 1천611억원의 투자 원금이 반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11월 이전 투자자(500억원)들은 불완전 판매로 분쟁조정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플루토TF-1호를 뺀 나머지 3개 모펀드는 손실 확정까지 시간이 걸려 언제 분쟁조정을 시작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플루토TF-1호 108건을 포함해 모두 672건이다.

분쟁 조정은 당사자인 신청인과 금융사가 조정안을 받은 후 20일 이내에 조정안을 수락해야 성립된다.

일부 판매사가 자신들도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 조정 성립 여부가 주목된다.

kong79@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밀월 구단이 자신들의 홈구장 관중석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받았다. /사진=이브닝 스탠다드 보도화면 캡처

무관중 경기에 대처하는 구단들의 센스가 갈수록 다채로워진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밀월 구단은 지난 30일 열린 스완지 시티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홈구장 더 댄의 관중석을 채우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구단은 팬들의 얼굴 사진을 판넬에 부착해서 각 좌석마다 배치했다.

여기에는 눈길을 끄는 인물도 포함됐다. 68년째 영연방을 다스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다. 밀월 구단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얼굴에 밀월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재해 관중석 한 켠에 배치했다.

밀월은 이날 경기에서 스완지와 1-1로 비겼다. 매체는 이에 대해 “밀월 구단이 화요일 경기에서 왕가의 축복을 받았다”라면서도 “승점 3점을 얻기 위해서는 더 큰 동기부여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일설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밀월이 아닌 아스날의 오랜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1885년 창단한 밀월은 런던 동부를 대표하는 전통의 구단 중 하나다. 같은 지역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밀월은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13승17무10패 승점 56점으로 11위에 머물러있다.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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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머니S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에 많은 돈을 쓸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맨유 고위 직원에 따르면 맨유는 산초 영입에 5000만 파운드(약 742억 원) 이상을 쓰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떨어진 시세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이적이 완료되려면 상당히 낮춰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1순위 타깃으로 제이든 산초를 설정했다. 산초는 분데스리가 32경기에 출전해 17골-17도움을 기록하며 독일 최고의 윙어로 자리했다. 모든 대회를 포함한 그의 기록은 44경기 20골 20도움이다.

현재 오른쪽 윙어가 절실한 맨유가 영입에 앞장서고 있지만 쉬운 거래는 아니다. 도르트문트가 여전히 높은 가격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축구 구단들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이번 이적시장에서 대형 이적을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맨유 역시 재정적으로 큰 손실을 봤고, 큰 돈을 쓸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솔샤르 감독도 최근 “이번 여름 얼마를 쓸 수 있는 지는 모른다. 그러나 재정적으로 탄탄한 우리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맨유는 산초 이적료의 상한선을 5000만 파운드로 설정했다. 현재 산초의 계약 기간은 2년 남은 상황. 도르트문트가 맨유의 요구에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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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의 희망 쿠보 다케후사가 한 경기에서 두 개 도움을 올리며 스페인 라 리가 데뷔 시즌부터 두 자리 수 공격 포인트를 노릴 수 있게 됐다.파워볼사이트

스페인 라 리가 마요르카 소속의 쿠보는 1일 새벽 2시 30분(한국 시각) 스페인 마요르카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라 리가 33라운드에서 두 골에 관여하며 셀타 비고전 5-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쿠보는 전반 40분 포조의 왼발 슛을 돕는 도움을 올리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뒷받침했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세비야에게 패스를 찔러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세비야는 페널티 박스 바깥 지역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해 셀타 비고의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쿠보는 이날 하루에만 두 개의 도움을 추가해 시즌 5호 도움을 기록했다. 라 리가 데뷔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 B팀에서 마요르카로 임대되어 서른 경기 째를 치르고 있는 쿠보는 이번 시즌 3골 5도움으로 8개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시즌 종료까지 리그 다섯 경기가 남은 가운데 골이든 도움이든 도합 두 개만 추가하면 라 리가 데뷔 시즌 열 개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쿠보는 이번 시즌 마요르카가 치른 리그 33경기 중 세 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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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의 ‘함진대첩’이 시작됐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함진대첩이 그려지며 위기일발의 상황을 연출시켰다.

진화는 컵라면을 먹고 있었고, 이를 옆에서 본 함소원은 분노하며 진화가 먹던 컵라면을 뺐어 하수구로 버렸다. 라면을 내동댕이 친 함소원은 “이틀뒤에 먹으라고 말했잖아 그게 안되니?”라고 물었다. 진화는 “지금 먹고 싶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약을 안먹고 라면을 먹는 모습에 함소원은 “같이 노력하는 시간 아니야?”라고 말했고, 진화는 “내 마음인데 왜 참아”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왜 결혼해 혼자 살아 혼자 살게 쭉 혼자 살아”라고 말했고, 진화는 “하고 싶은대로 못할것같아 물건 챙길게”라며 N번째 가출을 감행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집나가서 마음대로 살겠다고?”라고 말했고, 진화는 “그래 자유롭게 살러 떠난다”고 말하며 공항으로 갈 것임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잔소리 그마해, 그만하자”라고 말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시켰다.

함소원, 진화가 출연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아현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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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최초 요구안 제출…경영계 삭감안 제출에 노동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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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왼쪽 두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2020.7.1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서 노동계가 올해보다 16.4% 높은 1만원을, 경영계가 2.1% 낮은 8천41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각각 제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4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금액에 관한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했다.파워볼실시간

이 자리에서 노사 양측은 내년도 최저임금 금액의 최초 요구안을 내놨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낸 최초 요구안의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근로자위원들은 양대 노총 단일 안으로 올해 최저임금(8천590원)보다 16.4% 오른 1만원을 제시했다.

근로자위원들은 비혼 단신 노동자와 1인 가구 생계비 수준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상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줄어든 점도 고려했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2018년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 들어가는 정기 상여금과 복리후생비는 단계적으로 확대돼 2024년에는 전액이 산입 범위에 포함된다. 최저임금 산입 범위가 확대되면 사용자는 실제 임금을 그만큼 덜 올려주고도 최저임금 위반을 면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위원들은 올해 최저임금보다 2.1% 삭감한 8천41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출했다.

사용자위원들은 삭감안을 제시한 근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한국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지난 3년간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여건 악화 등을 거론했다.

현 정부 들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초단시간 노동자가 급증하는 등 부작용도 나타났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지난해 최저임금 심의에서도 사용자위원들은 최초 요구안으로 4.2% 삭감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삭감안을 제출한 데 반발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영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ljglor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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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민주노총의 불참 선언에 무산됐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노사정 대표자들은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총리공관 삼청당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을 열고 합의문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노총의 불참 통보로 예정시간 15분 전에 행사가 취소됐다.

전날 노사정 간 극적인 타결로 합의문까지 마련된 상태였지만, 민주노총이 내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불참을 선언했다.

이들이 마련한 합의안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정이 고용 유지, 기업 살리기, 사회 안전망 확충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내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직을 걸고 노사정 합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끝내 돌파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까지 참여하는 노사정 주체가 국난 극복을 위해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것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2년만의 일이어서 관심이 쏠려 왔다.

총리실 관계자는 “애초부터 원포인트 노사정 대화였던 만큼 민주노총의 최종 불참 통보로 무산된 것으로 보면 된다”며 “추가 논의나 설득 작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ses@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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